현대차그룹, 61년 만에 누적 1억5천만 대 판매
현대차와 기아가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지 61년 만에 자동차 누적 판매량 1억5,0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량 합산 결과, 기아가 판매를 시작한 1962년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외에서 1억5,044만8,09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가 약 3,885만 대, 수출 및 해외 현지 생산 판매가 약 1억1,160만 대로, 해외 판매 비중이 74%였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누적 판매량은 각각 9,452만대, 5,593만대였고,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1,500만대 이상 팔린 아반떼였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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