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폭락사태' CFD 관련 업무 잇따라 중단
주가 폭락사태를 계기로 증권사들이 장외 파생상품 중 하나인 차액결제거래, CFD 관련 업무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어제(1일) CFD 계좌 개설 업무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은 기존 CFD 계좌 고객들에게 해당 계좌를 통한 신규 매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거래 제한 조치를 취한 것은 CFD 규제 보완방안 시행 전까지 거래를 제한하라는 금융당국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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