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음주 의혹' 해경대원들 감찰조사
해경 대원들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면서 중국어선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나와 해경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단속 중 해경 대원 3명이 술을 마셨다는 내부 고발에 따라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 올라 선원들을 제압한 뒤 해당 어선 조타실에 있던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해양경찰청 본청은 지난달 30일 목포해경에서 사건을 넘겨 받아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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