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동티모르 대통령 면담…"부산엑스포 지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국이 상록수부대를 파견하면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관계가 발전해온 데 공감하고, 개발·노동·교육·산림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르타 대통령은 동티모르가 한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포함해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국제해양법재판관 선출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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