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을 방문해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관촌에서 창업 지원시설과 인재 육성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국내 창업자들의 베이징 진출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아울러 오 시장은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혁신센터를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텐궁'을 비롯해 로봇팔과 표정 표현이 가능한 로봇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두 나라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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