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표 축제로 열린 전남 장흥의 제17회 물 축제가 9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장흥군은 개막일 살수대첩 퍼레이드를 비롯해 갖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모두 69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올해 물 축제는 처음으로 태국 송크란 축제와 협력해 세계화하고 치유와 건강 등 장흥 물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한마당이 됐다고 장흥군은 평가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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