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 양궁이 전 종목 석권이라는 눈부신 결과를 얻은 배경에는 대한양궁협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취재진을 만난 정 회장은 선수들이 꿈을 이룬 게 제일 기쁘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대한양궁협회장) : 일단 우리 선수들께 제일 고맙습니다. 선수들이 본인들이 꿈꾸는 걸 이뤄서, 기량을 많이 살렸고 선수들이 모든 걸 이뤘다는 게 제일 기쁩니다. 전 종목 석권이나 금메달 수를 목표로 한 게 아니고 선수들이 본인들이 노력한 만큼, 그 이상으로 잘하도록 협회에서 도와서 잘하려 했는데 선수들이 그거보다 훨씬 더 잘해서 메달 수가 늘어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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