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가운데 바이에른 주민들의 전통 의상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 22일 189회 옥토버페스트의 독일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만 명이 구경했다고 전했습니다.
옥토버페스트 개막 둘째 날에 열리는 전통 의상 퍼레이드에는 매년 지역 주민 천여 명이 트라흐트라 불리는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데 밴드, 마차와 함께 시가행진을 벌입니다.
뮌헨시는 지난 21일에 시작해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되는 옥토버페스트에 올해도 약 60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바이에른 왕세자 루트비히와 작센의 테레제 공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축제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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