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긴 폭염 탓에 배추 가격이 더 오르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장 포기,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YTN에 출연한 전문가는 폭염으로 인해 공급량 자체가 크게 줄면서 김장철에 오히려 가격이 더 오를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서은숙 /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YTN 스타트경제) :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폭염 때문입니다. 날씨 때문에 사실 생육 자체가 잘 안 되다 보니까 공급량 감소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 있거든요. 그리고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재배면적이 굉장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공급량 자체가 크게 줄어서 아마 김장철에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까라고 우리가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어느 정도는 시세가 안정화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김장철이 본격화되는 10월 중순까지는 여전히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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