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실이 자신 독대 요청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내비치자, 따로 직접 전달받은 건 없지만, 이번에 만나기 어렵다면 조속한 시일 안에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지금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중요한 사안들이 있고, 그 사안에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을 통해 따로 연락을 받은 건 없다고 답했고, 내일(24일) 만찬 불참 여부를 묻는 말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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