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3시쯤 서울 연건동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소화기로 3분 만에 불을 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에 연기가 퍼지면서 환자와 의료진 등 6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회의실 내부 방열기 전선에서 연기가 났다는 119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불이 꺼진 뒤 10여 분 만에 곧바로 정상 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