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계에서 과다한 경기 일정으로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도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원정 1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라면서, 컨디션을 확실히 관리하고 경기 수를 줄여야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 일정과 이동이 많아 회복할 시간이 적은데, 정신적·신체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채 경기에 나서면 부상 위험이 명백히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 로드리 선수는 각종 대회가 늘면서 경기 일정이 많아졌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며칠 뒤 경기 중 무릎을 다쳐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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