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의 암살 위협과 관련해 자신이 대통령이라면 이란을 산산조각 내겠다고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6일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민트힐 유세에서 이란의 암살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자, 차기 미국 대통령 유력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적들은 자신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을 알기 때문에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지만 어떤 위협도 자신을 흔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차례에 걸친 암살 시도에 대해서도 이란과 관련이 있을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용의자 휴대전화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국장실로부터 이란의 암살 위협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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