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쓰레기 풍산을 보다 보니 패러디 영상까지 나왔습니다. 남북관계 경색이 꽤 길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열수> 그게 지금 김여정이 한국 노래 춤도 추고 또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는 비꼬는 내용이 한 유튜버가 딥페이크로 만든 영상이거든요. 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조현아의 신곡 줄게라고 하는 노래가 있어요. 이걸 패러디해서 오물 다 줄게, 이런 패러디한 겁니다. 그래서 가수 조현아가 입었던 옷을 북한의 김여정이 그대로 나와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그런데 북한 군인들이 그 뒤에 백댄서로 나오거든요. 내용을 보면 줄게, 줄게, 오물 다 줄게, 내 남은 쓰레기 남녘에 오물 다 줄게. 욕심 많은 수령을 위해서 남녘 땅보다 오물이 좋다, 이런 식으로 패러디해서 나왔는데요. 25일 오후를 기준으로 해서 조회수가 63만 건이나 되니까 많은 한국분들이 이 패러디를 보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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