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지방법원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5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25일 캘리포니아 남부 산타바바라 카운티 산타마리아 법원 로비에서 폭발물이 터져 5명이 다치고 법원이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최초 신고가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있었고, 사건 직후 현장에서 한 남성이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혼자서 의도를 가지고 설치한 폭발 장치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상자 5명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데,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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