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열흘간의 '시네마 천국'…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 그리고 볼만한 영화까지 김효정 영화평론가와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28번째 막이 올랐습니다. 배우 이제훈 씨가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게 되면서 박은빈 씨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이자, 여성 단독 사회자는 처음이라고요?
배우 송강호 씨가 올해의 호스트를 맡아 손님을 맞이하는데요. 이번 영화제를 대표하는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만큼 어깨가 무거울 것 같기도 합니다?
개막작은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중국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가 선정됐는데요. 어떤 영화입니까?
이런 국제적인 영화제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개·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일,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조건이 까다롭겠죠? 어떤 영화들이 주로 개·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겁니까?
영화제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시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총 269편입니다. 작년보다 상영 수는 줄었지만, 작품의 질을 담보하는 '거장'들의 작품들도 포진해 주목받고 있는데, 하나씩 볼까요?
올해 칸·베를린 등 세계 대표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도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OTT 신작들도 관객들을 만납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관을 넘어 OTT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 가는 것도 주목할 점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에는 주윤발이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콩 배우가 받게 됐어요?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와 함께 지난 대표작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작품을 볼 수 있습니까?
부산국제영화제,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죠. 주윤발을 필두로 국내·외 유명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해 눈길을 끄는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누가 직접 부산을 찾습니까?
마지막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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