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재개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경제성 분석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난달 말 재개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1일 동해종합기술공사 등과 계약을 맺고 2차 타당성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회 상임위 등에서 원안과 대안에 대한 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 계약 기간은 내년 1월까지로, 국토부는 오는 10일 국정감사 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과 대안에 대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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