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의원 현수막에 불…김태우 "선거 테러"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에 걸린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현수막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 20분쯤 김 전 의원의 추석 인사가 담긴 정당 현수막에 불이 붙었고, 현수막 일부를 태운 뒤 약 5분 만에 꺼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으로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관련해 김 후보는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조직적인 선거 테러 공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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