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일본·유럽 동맹국 통화…우크라 지원 재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캐나다, 일본 등 주요 동맹 정상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3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지속적 공조 방침에 일치한 입장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탄약과 무기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통화는 미국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뺀 임시예산안이 처리된 직후에 진행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바이든 #백악관 #우크라이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