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가 사교육업체에…사교육 카르텔 우려 제기
일부 대학교수들이 사교육 업체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양정호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한반도선진화재단-교육데이터분석학회 주최 세미나에서 대학교수들이 사교육 업체 사외이사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경우가 있다며 '사외이사 카르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교육과 교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교수는 또 수능 출제와 검토 위원에 서울대와 고려대 등 특정 대학 출신이 많은 것도 입시 카르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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