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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곳곳 요란한 비…당분간 쌀쌀한 아침 [앵커] 오늘 오후부터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내일 아침은 한층 더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운전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 안개는 차츰 걷히겠지만 하늘빛은 종일 흐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와 전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5~20mm 가 되겠고요. 그 외 지역은 5mm 안팎으로 살짝만 오겠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해서,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도 쌀쌀합니다. 현재 시각 서울 14.6도, 대관령 8도, 대구 13.8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까진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고요. 밤부터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한층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10도로 떨어지겠고요. 모레는 한 자릿수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때 중부 곳곳으로 서리가 내리고, 강원산지엔 얼음도 얼겠습니다. 큰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짙은안개 #중부비 #아침쌀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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