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독일 사례, 북한 상대하는 한국에 함의 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독재 청산 등의 독일 사례가 북한을 상대하는 한국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현지시각 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행사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 관련 인사들을 만나 독일 통일 33주년을 축하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통일문화행사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북한인권과 이산가족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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