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작년 수능 대비 국어 어렵고 수학 평이
지난달 6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작년 수능보다 국어는 어렵게, 수학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평가의 국어 표준점수는 142점으로 작년 대비 8점 높아졌고, 수학 표준점수는 144점으로 작년보다 1점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수학이 기대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만점자가 2,52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영어의 경우 어렵게 출제돼 지난 2018년 절대평가가 도입된 이후 가장 적은 인원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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