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6일, 대전 동구
좁은 골목길을 서성이는 남성, 승용차 사이드 미러에 팔을 툭
1차 시도 실패, 두 번째 도전은 성공
지난해 11월 24일 지나는 택시에 또 '툭'
지난해 11월 28 아픈 척하며 손목을 흔드는 남
고의로 사고 내고 합의금 뜯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
비슷한 신고, 수상히 여긴 경찰
피해자 합의금 건넨단 얘기에 잠복해 검거
[경찰]
"본인이 팔 부딪힌 거 맞죠?"
9차례 220만원 뜯어내다 결국 구속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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