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북한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새벽부터 특집방송 체제로 지역별 피해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는데요.
특보 시간 이외 영화 등이 방영되는 와중에도 하단 자막을 통해 홍수주의경보를 반복해서 알렸습니다.
이날 새벽 영화 '표창', '우리집 이야기', '벼꽃' 등이 연이어 방송됐지만 방영을 중간중간 끊고 태풍 이동 경로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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