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우리나라를 지나 북한 지역으로 넘어감에 따라 중부지방도 이날 오전 중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납니다.
위력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한반도를 훑고 북상하면서 많은 상처를 남겼는데요. 태풍은 아직 강한 수준이지만 정오께 중간으로 약화하며 28일이 되기 전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일부 날씨애플리케이션 등에서는 주말께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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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황윤정·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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