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머리카락을 자르면 목숨을 잃는다고 믿는 노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 노인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지 않아 다니던 학교를 자퇴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태어날 때 받은 것들을 손대지 않고 둬야 한다면서 "머리카락을 자르면 죽게 된다고 믿고 있다"고 머리를 기르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렇게 기른 머리카락을 빗거나 감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80년간 기른 머리카락의 길이가 무려 5m.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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