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7일 호원1동에 사는 50대 주민 A(의정부 115번)씨와 송산2동 50대 주민 B(의정부 116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부터 기침,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B씨는 지난 18일부터 기침, 인후통, 근육통, 폐렴 등 증상이 각각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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