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태풍 영향으로 인한 강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에서 하루 동안 신규로 집계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건수가 최고기록을 또 경신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24시간 동안 신규로 집계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54명으로, 기존 일일 최다 기록(151명, 8월 18일)을 넘어섰다.
27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3천386명이었다.
서울에서 이달 들어 26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1천784명으로, 이는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환자 수(1천602명)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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