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한 것과 관련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미시간 주 트래버스 시티 지역 유세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마당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잠들어 있고, 해리스 부통령은 비욘세와 춤 파티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는 미시간 주 노비 지역 유세에서는 "해리스는 형편없고, 말도 제대로 못 한다"면서 또다시 문제가 있는 4년을 보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멕시코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고 미국에 차를 쏟아붓기 위해 계획 중이었는데 자신이 그런 차들에 높은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했더니 철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관세 등 세금과 각종 유인책을 통해 디트로이트에 자동차 회사들이 전부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라며 "돌아오지 않으면, 미국에서 차를 팔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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