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생산지를 찾아 김장 재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당국에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낮 충남 아산의 배추 산지를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배추를 수확한 뒤 농민과 농협 등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배추 도매가격이 최근 내려가고 있다며 배추는 국민 생필품이라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가 배추 출하 전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관계부처가 차질 없이 이행하고, 소비자들이 대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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