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의자인가? 롤러코스터 안전바인가"입니다.
일본 도쿄 신주쿠 맥도날드에 설치된 의자입니다.
창가 쪽으로 원기둥을 눕혀 놓은 듯한 모양의 의자들이 줄지어 배치돼 있는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편히 음식을 먹기엔 불편해 보이죠.
이 의자를 접한 사람들 '야박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반면, '패스트푸드점에서 오래 머무는 손님이 있어 만든 것 같다', '좁은 매장에 효율적인 의자다' 등 긍정적 반응도 나왔습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일본 맥도날드가 직접 설명에 나섰는데요.
해당 의자 이름은 '힙바'로 "빨리 식사하는 고객을 위해 설치했다"면서 "점포별 고객 특성을 고려해 좌석을 설계하고 있는데 힙바는 도쿄와 나고야 매장 3곳에만 도입됐고, 추가 설치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롤러코스터 안전바가 아니라 의자라는 게 놀랍네" "패스트푸드점이니 빨리 먹고 가는 게 맞지" "햄버거 먹다 넘어지면 치료비가 더 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P9rAw·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