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이 4강에서 만나는 이탈리아에는 현재 U-20 월드컵 '득점 1위' 선수가 있습니다.
나이지리아를 꺾은 한국은 4강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습니다.
이탈리아는 8강에서 콜롬비아를 3대 1로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콜롬비아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선수는 미드필더 체사레 카사데이입니다.
카사데이는 최근 세 경기 연속 골을 이어가며 총 6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득점 11골 중 절반이 넘는 골이 카사데이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카사데이는 인터밀란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첼시에 입단해, 올해 레딩FC로 임대됐습니다.
이탈리아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근 세 번 연속 4강에 진출한 강팀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브라질과 잉글랜드, 콜롬비아 등 우승 후보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박진훈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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