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사고
오늘(5일) 저녁 7시쯤 경북 성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 창원방향 인근에서 달리던 화물차의 철물 자재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창원방향으로 달리던 7.5톤 화물차의 바퀴가 터지면서 중앙분리대와 부딪혔고, 이 충격으로 철물 자재가 반대쪽 차선으로 쏟아졌습니다.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트레일러가 날아온 철물 자재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사고 구간 일부가 약 2시간 반 동안 양방향 통제되며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송영훈 제공)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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