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과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합성 대마 등을 유통해 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합성 대마 유통 총책 21살 A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구매한 합성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18명도 검거됐습니다.
A 씨 등 4명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대마 유통계획'을 세우고, 지인들을 대상으로 합성 대마를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흥수 기자(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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