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등을 키우는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해서 국내 가구 4곳 중 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금융그룹 조사결과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반려가구가 지출하는 양육비는 월평균 15만 원, 치료비는 지난 2년간 79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평균 총치료비는 2021년에 비해 2년 만에 1.5배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치료비나 약값을 지출한 경험이 있는 반려가구는 전체의 73.4%에 육박했는데요.
반려가구의 절반 가까이인 약 49%는 온라인상에서 수의사와 1대 1 채팅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원격의료상담'과 수의사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그리고 진료를 통해 약 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원격진단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KB금융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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