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전에서 아르헨티나 관중들이 한국을 응원했습니다.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골을 넣어 승리로 이끈 최석현은 관중들에게 호응을 유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관중은 자국을 응원하듯 태극기를 흔들고 응원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한국의 경기에서도 한국 편을 들었습니다.
프랑스에게는 야유를 하고, 한국이 공격할 때는 환호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관중들은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은 프랑스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이번 U-20 월드컵에서는 자국을 탈락하게 만든 나이지리아에 앙금이 쌓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현지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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