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키워드는 "육회 안 판다".
당분간 일부 백화점에서 육회나 게장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비도 많이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입니다.
그만큼 식품 위생 관리가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거죠.
신세계 백화점은 8월 말까지 육회와 게장 같이 가열하지 않은 즉석조리식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당일판매가 원칙이던 즉석조리식품 진열 시간을 냉장은 7시간, 실온은 4시간으로 줄였고요.
이마트도 기존에 이틀 동안 판매하던 전주비빔밥과 나물류를 당일 판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배송이 많은 이커머스 업체들도 아이스팩을 늘리는 등 포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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