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하...
[캐스터]
김수현 캐스터! 뭐하고 계세요?
[캐스터]
아니 요즘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거 같아서요, 걱정이네요
[캐스터]
그럴 수 있어요!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하잖아요.
[캐스터]
탈모의 계절이요?
[캐스터]
네, 여름을 보내는 동안 강한 자외선이 두피를 자극해서 그런데요. 모발이 약해지고, 또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도 앞당겨지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가을철의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면 탈모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캐스터]
아 그렇구나... 저는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드니까 호르몬 때문인가? 생각했거든요.
[캐스터]
그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캐스터]
그럼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캐스터]
혹시 머리는 언제 감으세요?
김>저는 저녁에 감고, 말릴 때도 찬 바람으로 말리고 있어요.
[캐스터]
잘하셨습니다. 그 두 가지가 탈모 예방의 첫 번째고요. 평소 음주와 흡연,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캐스터]
모자를 꽉~ 쓰거나 머리를 묶는 것도 좋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캐스터]
맞아요. 모발에 최대한 압력이 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고요. 탈모가 걱정될 때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터]
아 잘 기억해둬야겠네요. 이번에는 날씨도 한번 알아볼까요?
[캐스터]
네, 오늘 낮 동안 온화하게 느껴진 분들도 있었을 텐데요.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온화해집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오늘보다 3~6도 가량 높아지면서 아침에도 쌀쌀함이 조금 덜하겠고요.
[캐스터]
낮 기온도 서울 24도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캐스터]
또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만 짙게 낄 뿐, 대체로 맑기 때문에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캐스터]
휴일인 모레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도 비가 확대되겠고, 제주도에 최고 60mm, 남부 지방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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