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마장동과 도봉구 도봉동에 모아주택 천 8백여 세대 공급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마장동 일대 모아타운과 도봉구 도봉동 일대 모아주택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마장동에는 모아 주택 6개 곳에 1천663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데, 주변 공원과 공영주차장을 확대하며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도봉동 일대에는 모아주택 18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도로 폭을 늘리고 빈집을 정비해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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