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10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서악동의 1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하던 60대 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이 난 세대 내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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