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연결도로 폭파 이후 동해선에 이어 경의선에도 방벽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이 공개한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군사분계선 일대 사진을 보면, 파주와 개성공단을 잇는 경의선 도로에 방벽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포착됐고 길이는 95m로 추정됩니다.
앞서 군사분계선 이북 동해선 육로에도 길이 200m에 달하는 방벽이 세워진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15일 남북 단절 조치로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육로 일부를 폭파한 뒤 잔해를 걷어내고 땅을 다지며 구조물 뼈대를 세우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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