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4일)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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