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모두에게 열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46%의 지지를 받으며, 윤석열 전 총장을 13% 포인트 앞섰습니다.
또 이낙연 전 대표 대 윤석열 전 총장 대결에서도 42%대 34%로 이 전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주자를 모두 합친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 27%, 윤석열 전 총장 19%, 이낙연 전 대표 14%로 윤 전 총장은 1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천3명을 조사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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