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대선 후보를 선출할 때 당원과 일반 국민의 비율 5:5를 규정한 국민의힘 당헌 적용 배제를 요구했다는 YTN 단독 보도와 관련해 합당을 한다면 양당 모두 당헌 변경을 검토하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SNS에서, 참아가며 협상에 임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합당을 먼저 하고 당헌 변경을 논의하자는 것은 반대로 국민의당의 당헌을 폐기하자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경선 과정을 존중하지만, 당 밖의 후보도 존중해, 야권 단일 후보 선출 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게 국민의당의 제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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