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대선 주자 '2강' 이재명-이낙연 연일 네거티브 공방…'전면전' 양상
- 텔레그램 대화방에 이낙연 겨냥 '친일' '총공격' 등 표현
- 이낙연 측 "이재명 SNS 봉사팀, 불법 여론조작"
- "경기도 교통연수원 진 모 사무처장 SNS에 이낙연 전 대표 비방"
- 이낙연 측 "이 지사가 모를 리 없다"
[박광온 /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지난 20일) : (이재명 지사께서) 그 진 씨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이렇게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함께 찍은 사진이 있고. 또 어쨌든 이 경기도 교통 연수원의 사무처장은 도지사가 인사권을 갖고 있습니다. 도지사가 임명을 하는 거거든요. 도지사님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연봉 8,800만 원을 받는 유관 기관의 임원으로 누군가가 임명을 했다는 건데…. 도정 농단이죠.]
- "경기도 교통연수원은 사단법인 이 지사와 무관…정치공작"
[김영진 / 이재명 캠프 상황실장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지난 21일) :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민법상의 사단법인이에요. 그러면 민법상의 사단법인은 경기도에서 임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법인 이사가 추천하고 이사장이 임명하는 방식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인사권에 이사장과 사단법인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가지고 있죠. 이재명 지사와 연관해서 마치 거기에서 뭔가 있는 듯이 몰고 가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허위사실이고 전형적인 정치공작이라고 봐요.]
- 논란의 SNS 글 올린 진 씨 근무지 경기도 교통연수원 가보니
[경기도 교통연수원 관계자 : 인사혁신처에서 매년 공직 유관 단체에 대해서 공시를 해요. 기타 공직 유관 단체에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명기가 되어 있어요. 공기업이나 지방 공기업에 포함되지 않는 단체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것만 본다 하더라도 저희는 공무원이 아니라는 게 명확히 확인이 되죠.]
- 현재 진 씨는 직위해제 상태 내부 규정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
[경기도 교통연수원 관계자 :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징계위원회밖에 없거든요.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는 일단은 직위 해제를 시켜야 된다고 기관으로서 판단을 한 거예요.]
- 연수원 관리·감독하는 경기도청 "진 씨 공무원으로 볼 수 없다"
[경기도청 행정팀장 : 사실상 사단법인이면 사적인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사실상 민간인이고요. 근데 공직 유관 단체에 공직자 윤리법이 적용되는 거는 임원이 적용되게 돼 있어요, 임원. 근데 거기 사무처장은 상근 직원이에요. 공직자가 사실상 아니에요.]
- 경기도 선관위 조사 착수 "사실관계 일부 확인…추가 확인 중"
- 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 판단할 것"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SNS 관련해 가지고 전반적으로 저희가 지금 검토하고 있다 그 정도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 이재명-이낙연 '점입가경' 난타전 속 선관위 최종 결론은?
YTN 김자양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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