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시각 22일, 자동차 명예의 전당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행사를 열고 정 명예회장을 헌액했다고 밝혔습니다.
1939년에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역할과 기여를 한 인물이 헌액되며, 헨리 포드와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등이 올라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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