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홍수 피해를 본 독일 서부 지역
-물난리 이후 처음 집에 온 노부부
-쓸만한 게 있나 살펴보는데
-엉망진창이 된 보금자리
-수잔네 둔케 / 블레셈 거주 수재민
"모든 걸 다 잃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망치질에 무너져내리는 마음
-딸, 외손자들과 함께 살았던 집
-뿔뿔이 흩어진 가족
-수잔네 둔케 / 블레셈 거주 수재민
"외손자들이 딸 친구한테 가 있는데 집에 오고 싶어 해요. 여기서 같이 지냈거든요"
-혼자 힘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남자
-자신이 직접 지은 집이라 더 착잡해
-하인츠 베르거 / 블레셈 거주 수재민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1.8m 높이까지 찼어요. 아래층 90㎡는 모두 휩쓸렸어요. "
-3일 전 베르거 씨의 집
-브리기테 베르거 / 블레셈 거주 수재민
"아무것도 없어요. 텅 비었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하인츠 베르거 / 블레셈 거주 수재민
"모두 우리 손으로 만든 집인데 전부 사라졌어요"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던 아르바일러
-자원봉사자를 지켜보는 할머니
-인게 / 아르바일러 거주 수재민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거듭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웃들의 응원으로 용기를 얻은 수재민들
-그런데 독일 기상청이 전한 안타까운 예보
-"이번 주말 홍수 피해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내릴 수 있다"
-구성 방병삼
#독일_수재민들의_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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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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