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올라, 국민의힘과의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갤럽이 7월 넷째 주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전체 33%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1%포인트 하락한 28%를 기록해, 지난주 2%포인트 차이였던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5% 포인트로 커졌습니다.
이 밖에 정당 지지율은 정의당이 4%,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이 3%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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