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시메노 호수 이탈리아 중부 -카스티글리온 델 라고 (2021. 6. 19)
-코로나 19 확산 위험을 줄이려고 호숫가에서 열린 블루스 축제
-알리우 사호 / 감비아 출신 음악가 (23세)
"제 이름은 알리우 사호입니다. 저는 4년 전 아프리카 서부 감비아에서 이탈리아로 왔습니다."
-알리우 사호 / 감비아 출신 음악가 (23세)
"이 악기는 '코라'라고 하는데 5~6살 때 아버지와 함께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감비아뿐만 아니라 세네갈과 말리에서 열리는 많은 축제에서 연주했습니다."
-코라 칼라바쉬라는 박으로 울림통을 만드는 서아프리카 만딩고족의 전통 현악기
-알리우 사호 / 감비아 출신 음악가 (23세)
"이곳에 오려고 배를 탔을 때를 기억합니다"
-19살에 무작정 떠난 긴 여행
-알리우 사호 / 감비아 출신 음악가 (23세)
"제 여정은 조금은 힘들고, 조금은 쉬웠습니다. 여러 나라를 다녔습니다. 이틀은 세네갈, 며칠은 말리와 나이지리아에서 지내다가 천천히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21현 코라에 맡긴 젊은 음악가의 인생
-알리우 사호 / 감비아 출신 음악가 (23세)
"제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고 제가 아직 모르는 곳에 가고 싶었고, 그리고 코라를 세상에 알리려고 감비아에서 여기까지 긴 여행을 했습니다."
-구성 방병삼
#서아프리카_전통악기_'코라'_연주자
#코라_알리려고_여행_떠난_감비아_음악가
#West_African_traditional_musical_instrument_kora_player
## storyline
Gambian born Alieu Saho arrived in Italy in 2017 after a perilous journey crossing the Mediterranean Sea.
Four years later he is again on a boat but this time using it as a floating stage entertaining Italians with music using his traditional African kora instrument.
Playing his 21-string kora in a wooden boat with a fitted speaker in central Italy, Saho was taking part in a lakeside town's blues festival where musicians play to music lovers on shore from borrowed fishing boats on Lake Trasimeno.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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